[국제통상학과 졸업-FTA 관련 업무는 뭐가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에게 실제 직장에 들어가서 어떤 업무가 있는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저도 국제통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졸업을 했거든요! 실제 회사에 들어가서는 FTA 관련 업무를 경험해봤어요!

전공수업에서는 FTA 관련 내용을 깊이있게 배우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직장생활을 하면서 더 많이 공부했던거 같아요

 

먼저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원산지관리사

 

먼저 원산지관리사가 대표적인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시험과목은 FTA협정 및 법령 / 품목분류실무 / 원산지결정기준 / 수출입통관실무 4가지 과목 각 25문항씩 출제됩니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분명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직장생활에서 FTA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여러방면으로 유용하게 쓰이거든요! 기업에서는 FTA 실무를 위해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을 취득하여야하는데 해당 인증을 위해서는 원산지관리사 담당자가 있느냐 없느냐는 인증을 취득하는데 영향을 주거든요!

 

따라서 FTA 관련 직종에 취업을 준비하시는분들은 원산지관리사는 꼭 한번 시험을 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FTA 관련 실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FTA 관련업무는 다양하지만 크게는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 / 원산지확인서 발급업무로 나눠질 수 있어요!

원산지증명서는 해당기업의 직접수출과 관련되어 있고 원산지확인서 발급업무는 간접수출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더 쉽게 설명드리면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는 물품을 생산한 기업이 직접 수출하는 수출자가 되며 해외 수입자에게 직접 생산한 물품에 대해 원산지를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하는 업무이며 원산지확인서 발급업무는 생산한 물품이 고객사 물품의 재료또는 최종 수출 물품으로 사용되어 생산 물품의 원산지를 확인해주는 서류로 원산지증명서와는 차이가 있어요!

좀 더 세부적인 업무로 들어가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원산지 판정을 해야해요! 해당기업에서 수출하려고하는 물품의 원산지가 한국산이 맞는지 판정을 해야 하거든요! 실제로 역내산 판정에 충족이 되어야만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수입자는 해당서류로 FTA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 원산지 판정기준은 각 FTA 협정과 물품의 HS-CODE에 따라 달라요! 이부분은 너무 내용이 길어져서 다음에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FTA 관련 자격증과 실제 직장생활에서는 어떤 실무를 하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어요!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

원산지증명서 발급 / 원산지확인서 발급!

 

다음에는 원산지증명서/원산지확인서 발급을 위한 원산지 판정에 대해 조금더 상세히 안내드릴게요!